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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 친구만들기 어플(앱) 매우 주관적인 사용 후기 ㅣ 솔직 후기

by 제이뉨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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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하랴 일하랴 바쁜 현대사회인들 

 20대 후반이 되면 점점 사람만날 기회가 줄어든다.

(만나는 지인들도 줄고.. 사내연애는 후폭풍이 두렵..)

 

사람보다 폰을 더 가까이하는 시대에 맞춰

소개팅앱도 발전하고 있다.

 

아직까진 한국에선 부정적 이미지가 있지만

불과 2-3년 전 보다는 인식이 많이 좋아진것 같다.

(실제 많은 훈남,훈녀 커플들이 sns,앱을 통해 컨택한다는 사실)

 

그래서 저자가 종종 사용했었던

소개팅앱, 친구만들기 앱에 대한 매우 주관으로 리뷰해보겠다.

 

 

 

 

1. 글램 

 

 

 

 

 

 

가입전에 외모평가를 유저들이 해주는데 

한때 얼평앱으로도 사용됐다함.

일단 훈남훈녀가 제일 많았던것 같다,

인스타처럼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피드가 있는데, 

그들 사이에선 인스타글램이라 불린다.

 

훈남훈녀 피드가 많이보여서 눈이 즐거움

+괜히 외모을 많이 보게됨

 

또맘에 드는 상대에게 좋아요를
보내거나 대화요청을 보낼때

잼 이라는게 필요한데 

이게 얼마없고 생성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려서 

특히 남성분들은 잼을 사야 사용하기 편할듯 싶다, 

 

장점: 훈남훈녀 가득/ 외모를 많이본다면 즐거움

단점: 나도모르게 외모지상주의자가 되는듯함/
sns용으로 전락

 

 

 

 

 

2. 틴더

 

 

 

 

 

일단 한국에선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만들기 로
광고가 되었지만

외국에서 온 어플이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하다보면 한국도 많이 개방적으로 변했구나 생각이 듦

(섹ㅍ 구하는사람이 꽤 많음)

 

외국인도 많이 있어서 언어교환친구 만들 수 있음

그냥 심심풀이 대화앱 또는 가볍게 친구 만들기 앱인것 같다.

 

장점: 부담없는 대화 가능

단점: 너무 가벼워질 수 있음.

 

 

 

 

 

3.위피

 

 

 

 

일단 내가 사는 동네 중심으로 지인을 만들 수 있다.

근데 진짜 동네사람들을 보기때문에 언제든 가능하면 바로 볼 수 있다.

+ 아는 사람 만나지 않기 설정도 있다.

 

 

장점: 동네라서 통하면 바로 만날수 있음

단점: 또 동네사람이라 불편할 수 있음

 

 

 

 

 

4. 바닐라브릿지

 

 

 

 

실제 사람이 앱 상에서 주선자가 되어 소개를 해줌.

막상 해보니 성격이나 취미 그런부분 보단

외모로 매칭을 해주는것 같다.

 

 

장점: 주선자에게 조건을 이것저것 요구해볼 수 있다.

 단점: "웹상 주선자" 여서 현실 주선자보단 많이 대충임

 

 

 

 

 

 

 

5. 커넥팅

 

 

 

 

 

무료통화어플

유튜브 광고에서 많이 봐서 해봄.

전국의 사람들과 통화를 해볼 수 있다.

생각보다 이상한 통화는 아니고 그냥 심심풀이로 할 수 있는 앱인듯

대신 남자들은 통화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한다 ㅋㅋㅋ

통화하다가 대화가 잘통하면 한쪽이 시간연장을 할 수 있어서

은근 결재를 많이 하게 되는 앱인듯.

 

장점: 외모를 보지않고 대화를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은근 대화가 잘되는 사람을 찾을때 기쁨

단점: 일단 내향적인분들은 용기가 많이 필요 할 듯.
3분? 정도의 짧은 대화다 보니 깊은 대화는 어려움

 

 

 

 ☕️❣️🙄

 



이제 어플에서의 만남이 이상하지 않은 시대인 것 같다.

우리 주변 사람들이 헌팅포차, 클럽을 한번씩은 가보듯이

어플도 똑같은 것 같다.

결국 모두 우리 주변에 사는 사람들 이라는점..!

 

물론 장소가 장소인 만큼 앱상에서의 만남은

한번 더 생각해야하는점은 있는듯!